단기 알바 중에서 특히 페이가 잘 나오고, 하루만 해도 돈이 된다고 알려진 알바가 바로 행사·프로모션 스태프입니다.
주말에만 일할 수도 있고, 하루만 뛰고 끝낼 수도 있어서 대학생·직장인 부업으로도 정말 인기 많아요.
오늘은 이 알바가 무슨 일을 하는지, 페이는 어느 정도인지, 어떤 사람이 잘 맞는지 블로그 스타일로 정리해봤습니다.
말 그대로 브랜드나 기업이 진행하는 행사·이벤트·전시회·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역할입니다.
어렵거나 전문적인 업무는 거의 없고, 대부분 아래처럼 가벼운 안내·응대 위주예요.
브랜드 제품 홍보
시식·시연 안내
제품 설명 및 간단 상담
전시회 안내 및 운영 보조
입장 안내, 줄 정리, 스티커 배부
관람객 유입 유도
이벤트 운영 스태프
럭키드로우 진행
경품 배부
포토존 관리
오픈 행사·로드쇼 보조
새로 오픈한 매장의 이벤트 진행
시선 끌기 위한 간단 호객 활동
전문 스킬이 필요하지 않아서 처음 하는 사람도 금방 적응하는 알바예요.
행사·프로모션 스태프는 단기 알바치고 페이가 꽤 좋은 편입니다.
● 일당 평균 10만 ~ 20만 원대
● 주말·공휴일·대형 행사일은 더 올라가는 경우 많음
● 식사 제공 + 교통비 지원이 붙을 때도 있음
특히 브랜드 런칭 행사나 IT·자동차 관련 전시회는 일당이 높은 편이라 경쟁이 치열해요.
● 사람 상대하는 게 어렵지 않은 사람
● 밝은 표정 유지가 가능한 사람
● 말 한마디로 분위기 띄우는 걸 좋아하는 사람
● 장시간 서있는 게 괜찮은 사람
● 깔끔한 외모·친절한 톤이 필요한 편
“내향적이라 못 할 듯…” 하는 분이 많은데,
사실 대부분은 반복적인 안내 멘트만 하면 되는 업무라 생각보다 부담 없습니다.
● 하루만 하고 끝낼 수 있는 단기 알바 많음
● 페이가 높아 주말 알바로 최적
● 일의 강도가 물류·카페보다 훨씬 낮음
● 실내 행사라 환경이 좋은 편
● 계속 서 있어야 해서 다리가 피곤할 수 있음
● 친절함·표정 관리가 필요
● 목소리를 계속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음
● 편한 플랫슈즈 또는 깔창
● 깔끔한 복장(흰셔츠·블랙팬츠 요청이 많음)
● 물병, 목캔디
● 행사 일정 체크용 메모 앱
대부분 단체복이나 유니폼은 업체에서 제공합니다.
● “힘들지 않은데 페이가 좋아서 또 하고 싶다.”
● “가만히 서 있는 게 은근 피곤하지만 일은 정말 쉽다.”
● “사람 상대만 괜찮다면 최고의 단기 알바.”
● “전시회는 쉬운데 브랜드 홍보는 말이 조금 필요함.”